포근한 침대가 그리워 찾아간 호스텔에서 만난 두 스텝.

물어보진 않았지만 아마도 사장님과 직원이 아니었을까 싶다.

 

영화배우 탐 행크스의 목소리와 너무나도 똑같았던 

매력적인 보이스의 왼쪽 남자.

소탈해보이면서 천진한 미소로 웃고 있는

친절한 오른쪽 남자.

 

그리고 보니 이름도 모르네...

 

gx9 / 15.7 / Iceland / 2019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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