우연히 마주친 풍경

from Hasselblad 500CM 2018. 10. 22. 19:23





경로를 따라가다 우연히 마주하게 된 풍경.


맨 살에 전해지는 캐시미어 같은 부드러운 바람,

고양이 체온같은 따뜻한 햇살,

새벽에 멈춰선 어느 지방도로의 고요함.


우연히 마주친 풍경.



500cm / cf80 / acros100 / 2018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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