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후가 지날 무렵, 백야(White night)라지만
숙소를 예약하지 않은 여행자에겐
마음이 조급해 질 수 밖에 없다.
그럼에도,
먹구름이 하늘을 가리고 산 능성이에 햇살이 비출 때
한 농장 앞에 차를 세웠다.
어느 장소,
어느 시간,
내 마음을 사로잡지 않던 순간은 없었다.
Hvitserkur
500cm / cf50 fle / tmax100 / Iceland / 2019
오후가 지날 무렵, 백야(White night)라지만
숙소를 예약하지 않은 여행자에겐
마음이 조급해 질 수 밖에 없다.
그럼에도,
먹구름이 하늘을 가리고 산 능성이에 햇살이 비출 때
한 농장 앞에 차를 세웠다.
어느 장소,
어느 시간,
내 마음을 사로잡지 않던 순간은 없었다.
Hvitserkur
500cm / cf50 fle / tmax100 / Iceland / 2019