산책

from Konica A4 2020. 10. 17. 17:16

 

 

대청호수 주변에 사람들이 많았기에 당연히 일행이 있을거라고 생각했다.

호숫가 나무 그늘아래 작은 의자에 홀로 앉아

조용한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며 사색하는 시간만큼,

가치있고 윤기있는 삶을 향한 자세가 어디있을까 싶다.

 

대청호 #4

Konica A4 / fuji c200 / Daejeon / 2020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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